Builidng PC||밤비의 조립PC 분투기 Ep.2 빌드 데이




안녕하세요 밤비 입니다.

주문해뒀던 모든 부품들이 3일만에 배송되었네요.

아직 빌드도 하지 않았는데 부품들을 보기만 해도 설렙니다.


부품 리스트가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리스트와 다른점이 있다면,


i) H100i v2 인줄 알았던게 사실은 GTX 모델이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성능에선 별 차이가 없다지만 GTX 모델이 $25 정도 더 비싼걸로 보아... 개이득인듯.


ii) Vengeance 8GB x 2 제품(묶음 포장)이 없다길래 그냥 $3 더 내고 8GB 두개를 낱개(개별 포장)로 구매했습니다.


▲최종 빌드 로그.


빌드를 시작하기에 앞서,

혹시라도 실수할까해서 모든 작업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빌드 후)


1. 마더보드에 CPU 안착시키기.

2. H100i GTX 쿨러의 백 플레이트 설치.

3. 쿨러와 CPU를 고정시켜주는 Standoff 나사 (x4) 설치.

4. 마더보드에 램(x2) 설치.

5. 케이스의 사이드패널과 전방패널 해체.

6. 케이스에 고정되어 나오는 더스트 필터와 팬 해체. (H100i 설치를 위한 작업)

7. Carbide 케이스의 전원 공급장치의 디바이더 떼어내기.

8. 전원 공급장치 테스트.

9. 마더보드, CPU, SATA, PCI E (8핀) 케이블 전원 공급장치에 연결

10. 전원 공급장치 케이스에 부착.

11. 하드 케이스에 부착.

12. 하드에 SATA 케이블 연결.

13. 케이스에 IO쉴드 설치.

14. 케이스에 마더보드 부착.

15. 전방 패널 커넥터 ( 시작버튼, USB 3.0, 재시작 버튼, LED선) 마더보드와 연결.

16. 남은 SATA 케이블 연결.

17. 마더보드 전원 케이블과 PCI 케이블 연결.

18. CPU (ATX)전원 케이블 연결.

19. 래디에이터 (H100i) 조립( 팬 설치) 후 전방 패널에 부착.

20. 모든 USB 케이블 연결.

21. 팬 케이블 마더보드에 연결.

22. 그래픽 카드 마더보드에 부착.

23. 케이블 정리.

24. 윈도우 설치!


이런식으로 빌드 했답니다.






MSI사의 Z170-A PRO 마더보드 구성품입니다.

IO쉴드가 조금 허접하고 좌측 하단에 있는 커넥터에 쉴드가 없어서 불편.

USB3.0 슬롯과 PCI슬롯 수가 Z270모델에 비해 부족하네요.


MSI사의 Z170 모델의 장점은 KABYLAKE,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하다는겁니다.

※BIOS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말이죠...




욕심같아선 3만원 더 비싼 i5 7600K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MSI Z170-A와 사용하려면 BIO업데이트를 해야하는 수고가 있고

만약에 Z270선택한다 해도

MSI Z170과 Z270의 (가격은 2만원 밖에 않나지만 ) 빌드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에....

5만원(2+3만원) 아꼈다는 마음으로...






가격치곤($250) 포장이 너무 허접해서 실망했습니다.

포장에 신경좀 더 써줬으면 하네요...인텔놈 님.





말씀드렸던 H100i GTX입니다.





부품중에 키보드 다음으로 무게가 제일 무거운 박스였습니다.

(로지텍 G710+ 키보드의 무게감은.... 직접 못 느껴보면 모릅니다. (엄청납니다...))

구성품이 많아 놀랐지만 래디에이터의 설치가 어떤 케이스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는 후기를 들은바 있어서

분명 다 필요한 부품들이라 생각이드네요...








요렇고롬 프로세서를 마더보드에 안착시키고.

방향을 잘 모르겠으면 CPU에 있는 △삼각형의 위치를 매치 시키시면 됩니다. (윗 사진을 보시면 좌측 상단 코너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H100i를 고정시켜줄 백플레이트 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2% 아쉽지만!






프로세서 주위로 뾰족하게 생긴 나사 네개가 standoff screw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인데요

CPU 쿨러와 CPU를 가깝게 밀착시키고 고정시키는데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빌드 시작하기 전에는 꼭 LED가 있는 버젼을 사리라 다짐했는데

만원 아끼는 마음으로...




RAM설치시 주의사항은 첫째도 조심, 둘쨰도 조심입니다.

초보 PC빌더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RAM을 제대로 안착시키지 않는겁니다.

컴퓨터 부팅이 되지않는 고난을 겪게 됩니다.


차후에 일이지만 혹시라도 컴퓨터 사용시 핑폭이나 버벅거림이 있다면 RAM을 탈착시켜 다시한번 안착시켜보세요.



퀄리티를 지향하는 빌더입니다.

빌드한 컴퓨터가 일단 멋이없으면 애착감도 없을겁니다.

커세어 400C Carbide 모델인데 제가 사용할 H100i와도 호환성이 좋고

사이드 패널이 음료냉장고의 여닫이 문처럼 열립니다!

빌드를 마치고나서 수리나 청소할때도 유리합니다.




케이스에 부착되어 있는 모든 구성품(프론트+사이드 패널, 전원 박스, 등등)을 떼어내고

하드디스크 플레이트에 들어있는 저 노란 박스를 끄집어 내니

케이스에 사용될 나사와 케이블 타이, 워셔등이 들어있네요.


 


EVGA사의 750G3 입니다.

80골드 등급이 매겨진 고성능 저소음+저손실 모델입니다.

구성품을 보니 역시 좋은 회사의 제품은 격이 다릅니다.

트래블 케이스와 여분의 PCI, SATA, 그리고 익스텐더와 스플릿터 선까지 들어있네요.







먼저 마더보드(MB) 케이블을 꽂고





혹시라도 전류가 세거나 손실이 있으면 PC전체 데미지를 입힐 위험이 있기에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테스터를 MB 커넥터에 연결시킨후 전압 테스트를 시행합니다.





CPU 전원 케이블과 나머지(그래픽 카드) PCI 케이블을 연결한 후 




아수스사의 GTX 1060 6기가 모델입니다.

1070은 40후반 50초반대 가격이라... 요녀석으로 만족하기로





후방 플레이트에 커버가 없어서 아쉽네요.

회로판이 그대로 노출되어있고 먼지가 쌓일 가능성이 있어 아쉽습니다...

(1070모델은 씌워주더만!!!)




케이스에 후방패널에 G3부터 부착시키고



하드는 하드케이스에 안착시켜 케이스 사이드패널에 고정시킵니다.



말씀드렸던 연약해 보이는 IO쉴드를 케이스에 부착시키고





기본적인 케이블 정리를 해줍니다.

모든 케이스가 400C모델처럼 케이블 정리가 이쁘게 되도록 비밀 수납공간이 제공되진 않지만

짱구를 조금만 돌려보면 여러분들도 깔끔한 빌드를 하시리라 믿습니다!




마더보드를 케이스에 부착시키고 기본적인 USB, SATA, 그리고 전원 선들을 연결시켜줍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 현실로....

Carbide 400c케이스의 전방 패널 커넥터들이 H100i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현실과 타협하고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H100i자체가 120mm에 맞춰져 있다보니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자리가 넉넉치 않네요.



케이스 아래쪽에 부착시켜볼까 하지만 하드케이스가 앞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꾸역꾸역 밀어넣어 부착시켜보려하지만...



우측으로 3cm만 더 밀수있으면 가능한데...이건 미션 임파서블이네요...



냉각수 선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래디에이터를 뒤집어서 부착했더니 전방 패널 선들과의 자리싸움이 덜해졌네요.

커넥터가 심각하게 눌려있어서 걱정은 되지만.... 어짜피 회로선은 고무로된 커버에 보호되어 있으니... 조금 구겨져도...

하지만 큰 문제는 H100i의 냉각수 선이 그래픽카드를 압박한다는 겁니다.




케이블 비밀 수납공간 입니다.

요즘 full ATX타워 케이스는 이렇게 케이블을 숨겨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잃을수는 없다고 생각되어 어쩔 수 없이 H100i의 래디에이터를 아래쪽으로 부착시켰습니다.





다시 시작된 선 정리....



그리고선 요렇고럼 완성되었습니다.

(참고로 냉각기를 프로세서에 거꾸로 부착시킨건 안비밀... )






사진찍고 기록하는시간 빼면 순수 빌드시간 네시간 반 정도 되는것 같네요.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전원버튼을 누르니 시스템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CPU온도가 왜저렇게 높지? 하고 의아해 했지만

에어플로우란 개념을 공부하고 케이스 팬과 래디에이터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니 금세 21도로 내려가더라구요.




보유하고(10년넘은) 있던 CDROM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마더보드와 맞는 PCI케이블이 없어서....

플래시 드라이브로 된 윈도우10을 구입했습니다.



윈도10설치 후 완료!


후기는 다음에 작성하기로~~~

Comments 4

  • 박재진 |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저 전면부 패널 어찌 분리하셧어요???

    • Favicon of https://www.bambitravels.com BlogIcon Bαmbi | 댓글주소 | 수정/삭제

      사이드 패널 분리하신 후, 프레임 (수직으로 된 기둥 안쪽에 보시면 화살표 반쪽 모양의 클립들이 프레임이 걸쳐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제일 아래 클립부터 바깥으로 당겨주듯 (날개를 펼쳐주듯) 클립을 프레임에서 분리시켜주시면 됩니다. 이게 힘이 좀 들어가는 부분이라 저도 처음엔 조금 버벅거렸는데, 절대 부서지지 않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할테니 말씀해 주세요.

  • 박재진 | 댓글주소 | 수정/삭제

    동영상으로 보여쥬시면 더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뀨벅. 그 부품들이 장착되어 있는 상태인대 억지려ㅡ 열마다 충격같은게 부품에 전달되지는 않을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