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블로그 꾸미기 Ep.1 도메인 이름을 구매해 보자.






초등학교때 방과후에 다니던 수많은 학원중 내가 제일 좋아라했던 컴퓨터 학원.

그때 그당시에 습득했던 수많은 지식중에 내가 좋아라 했던건 마크업 랭귀지 였다.

마크업이 만들어낸 인터넷은 마치 컴퓨터에 대한 모든 지식을 집어삼킨 최종보스 같았기 때문.

그리고 마크업 랭귀지로 구현된 세상은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곳이었다.


그림판으로 그려졌을법한 컴퓨터 캐릭터가 그려져있던 컴퓨터 중급 교서의 첫장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우주같이 광활한 인터넷을 이해하려면 그 우주에 놓여진 우리의 위치, 즉 주소부터 알아야 한다."


"이게 뭔 개소리냐" 라는 생각을 가졌을 나이였지만 내 머리속에 아직도 남아있는걸로 보아 글의 의도만큼은 배우는 이들에게 전달된거 같다...


인터넷상에서의 주소.

우리는 그 주소를 Domain Name, 도메인 네임이라고 부른다.

흔히 "웹 주소"라고 부르는 이 도메인 네임은 전화번호부와 같은 역할을하는 DNS, 도메인 네임 시스템에 등록되어 해당 등록자에게 권한이 주어진다.

하루에도 14만개정도의 도메인 네임이 등록되는데 이 많은 등록된 주소를 ICANN, 국제 인터넷주소 관리기구가 모두 관리한다.

주소를 등록하기 위해선 개인 사업체를 통해야 하는데(ICANN에 직접 등록사업자가 되는 방법도 있지만) 티스토리 플랫폼에서 추천하는 기관은 '가비아'다.



블로그를 처음 접하는 초보에게는 내 집주소(도메인 주소) 하나 등록하는것도 벅찰 수 밖에 없겠지만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를 중요시하는 나에겐 도메인 등록업체를 고르는것도 신중해야했다.


구글을 며칠간 검색해본 결과


제일 괜찮아 보이는 업체는 바로 '구글 도메인'과 '네임칩' 이 두 회사로 추려졌다.




구글은 워낙 많은 사업을 하는지라 사실 구글이 제공하는 도메인 등록시스템의 존재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다반수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제공. 닷com 외에 닷org 와 닷net 등 100개가 넘는 확장명을 제공하고 있다.

워낙 큰 기업이다 보니 운영방침이 투명하고 도메인 등록자의 신상을 보호해주는 whoisguard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단점을 궂이 찾자면 가격이 타사에 비해 많이 높다.

제일 기본적인 닷com의 가격이 미국 달러로 일년에 $12정도 한다.








회사 이름이 어떤시장을 공략하고 있는지 명확히 표하고 있는 케이스다.

네임칩은 저렴한 도메인 네임등록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 프로모션을 보면 일년에 88센트하는 도메인도 있을 정도니...



 애플 빠돌이에 구글 빠돌이인 난 구글을 택하기로...

부디 구글 인덱스에 자사에서 등록한 주소가 검색 결과 상위권에 표시되길 빌면서...







도메인 이름을 정하는게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제 필명이 밤비다보니 제일 갖고 싶은 이름은 bambi.com 였지만 이미 사용되고 있는 명인지라...

travellingbambi를 할까 생각해봤지만

travel의 ing형태인 현재진행형을 쓸때 L을 두개 쓰는 나라도 있고 하나 쓰는 나라도 있고해서








bambitravels.com



으로 정했답니다.


블로그 꾸미기 Ep. 2 에서 도메인 적용하는 과정을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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